[내돈내산] 디올 레이디백 램스킨 스몰 / dior lady small black/DIOR/ DIOR BAG/ 디올백 / 예물백 /착샷
'클래식은 영원하다'
디올의 대표라인 ‘레이디 디올’
레이디디올은 정말 거의 모든여자의 로망백이 아닐까.. ?
1년 반전쯤에 결혼준비 하면서 예물백으로 질렀던
레이디디올을 리뷰해볼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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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영원하다 !!
크리스찬 디올 가방라인중에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백
레이디 디올백 / lady dior
세잔의 전시회에서 프랑스 영부인이 영국의 왕세자비 다이애나비에게
이 가방을 선물로 주었는데
그 이후로 다이애나가 여기저기 공식석상에 자주 들고 나타나서
다이애나에게 가장 사랑받은 백이라 불리며,
그녀를 기리기 위해서 레이디 디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고져스한 역사를 가진 이 아이
dior la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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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물백하면 투탑으로 불리는 브랜드
샤넬 그리고 디올
처음엔 샤넬 코코핸들백이 가지고싶었따...............
그 영롱한 자태..
그리고 탑핸들 좋아하는 나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디자인...
다시봐도 존예..
그치만 아시잖아요
샤넬은 사고싶다고 살수있는템이 아니다...
고작 오픈런 두번만에 포기했다..^^
그리고 차선책으로 생각한 디올레이디
!!
지금은 어딜가나 모든 명품브랜드가
웨이팅이 기본이지만
내가 구매했을 그 당시에는 지금 정도는 아니라서
잠실 에비뉴엘 디올에서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해서 구매 완료 !
자태보소.....
솔직히 파드랑 고민했다
파드는 톤다운된 핑크색상..
이것저것 들어보면 고민하니
셀러분이 디올백은 처음이시냐 물어보셨고
처음이라하니 블랙은 진리라며 첫 디올이시라면 당연 블랙아니겠냐고
말씀하셧고..
팔랑이며 구매 완료 ㅎㅎㅎㅎㅎ
가방 끈에 이니셜은 3개까지 무료로 제공되어서
제일 많이 한다는 조합으로 픽!
(현재 큐빅 cd는 유료제공이라고함.. 타이밍굿 ! )
너무너무 보드라운 램스킨이라
작은 쓸림에도 스크래치가 난다 ㅠㅠㅠㅠㅠ
얘 만질때는 손톱관리 필수......
정말 가끔 드는 백이지만 손톱이나 어디 부딪히지 않게 조심조심 드는편
(램스킨의 비애)
저 아무것도없는 하얀바탕에 금박 디올 로고가 너무 예뿜 ㅠ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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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샷 !!
요렇게 트위드셋업에도 잘 어울리고
영롱한 자태 보소.....
이런 베이직한 원피스에 툭 들어줘도 예쁘고
패딩에 스커트 부츠
펑키한 캐쥬얼에도 잘어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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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가방중에 젤 잘산템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장, 캐쥬얼할거 없이 너무 잘어울리는백
결혼식이나, 중요한 모임갈때 필수로 들고가는 백이고
정말 클래식은 영원하고, 블랙은 진리라는 말이 절로나오는 가방
지금은 가격이 훨씬 올라서
600만원 대라는데..
나는 560만원에 구매했다
역시 명품은 오늘이 젤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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